'미우새' 박수홍, '봉와직염' 판정에 "클럽에서 놀다 떨어졌다" 실토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봉와직염에 결렸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발목 부상으로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왼쪽 발에 기브스를 한 상태로 병원을 찾는 모습으로 어머니들의 걱정을 샀다.

박수홍의 발을 본 의사는 "봉와직염이다. 보통은 항생제 치료로 가능한데, 많이 부어있고 상처도 심한 편이라 입원 치료를 해야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의사는 "염증이 고름집을 형성하는 경우가 있다. 그걸 확인하는 추가검사가 필요하다. 이 정도면 심한 편이다. 정말 심하면 피부이식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결국 박수홍은 "선생님, 사실은 클럽에서 놀다가 높은 곳에서 발을 헛디뎠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