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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전현무가 꼽은 베스트 무대 "임창정 편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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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이소라 꼭 나와달라"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히든싱어'의 MC 전현무가 역대 시즌 베스트 무대들을 직접 꼽으며 국민 가수 조용필과 이소라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8일 JTBC '히든싱어5'(연출 김희정)는 MC 전현무의 포스터 현장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4월30일에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전현무는 '히든싱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전했다.

특히 전현무는 '히든싱어'가 시즌5까지 이어올 수 있는 매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음악 예능이 보여줄 수 있는 재미를 가장 많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팬과 가수가 노래로 만나는 곳이 바로 '히든싱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임창정 편을 늘 베스트로 뽑는다"며 자신이 뽑은 베스트 무대 세 편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임창정 편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던 가수 허각이 보였던 눈물을 언급하며 "저도 뭉클했다"고 임창정을 향한 허각의 팬심에 큰 감동을 받았던 순간을 언급했다.

그는 임창정 편에 이어 아이유, 이승환 편을 베스트 무대로 선정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또 아이유 편도 좋았다. 흔히 음악이 국경도, 언어도 필요 없다고 말하는데 그 말을 눈앞에서 보여줬던 편이다. 모창 능력자 중 세 분이 외국인이었다"며 "당연히 발음에서 티가 나지만 그 노력이 돋보였다"고 알렸다.

또한 "사실 아이유가 출연을 많이 망설였는데 후에 개인적으로 나오길 잘했다고 했다"며 "본인도 잊었던 음반을 들고나오는 등 자신을 이토록 좋아해 주는 팬이 있다는 것을 실감해서 의미가 있었다고 해서 뿌듯했다"고 돌이켰다.

"마지막으로 이승환 편은 모창 능력들이 너무 비슷해서 인상적이었다"고 답한 전현무는 "현장에서도 싱크로율이 너무 높아서 멘붕이 왔었다. 그리고 그때 함께 불렀던 이승환의 노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는 음원 차트 역주행은 물론 공중파 음악 방송에서 17위까지 올랐다고 들었다. 이렇게 '히든싱어'가 명곡을 재발견하는 매력도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5년 내내 노래를 불렀다"며 조용필과 이소라가 이번 시즌에 꼭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오는 17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오는 10일 밤 10시 30분에는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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