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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조승우 '라이프', 새로운 의학물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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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 신작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라이프'가 새로운 의학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 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가 30일 기대감을 자극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프'는 2018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 영예를 차지한 것은 물론 극본상, 남자 최우수연기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그 위상을 입증한 tvN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디어 마이 프렌즈'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이동욱, 조승우부터 원진아, 유재명, 문소리, 문성근, 이규형, 천호진, 염혜란, 김원해, 태인호, 엄효섭, 최광일 등이 출연한다.

티저 영상은 '혈액 1.5리터가 흘러지는 순간 생명은 사라진다. 우리에겐 얼마의 시간이 남았을까'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문을 연다.

전작 '비밀의 숲'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시선으로 검찰을 조명해 장르물의 진화를 이끌었다는 찬사를 받은 이수연 작가는 "바른 신념과 가치관이 간절한 곳이 병원이다. 의료계가 어떤 문제에 직면해 있고, 어떤 문제가 잠재돼 있으며, 그 안에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싶은 마음에 이 극을 썼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번 작품 역시 결이 다른 시선으로 병원의 속살을 들여다보며 차원이 다른 의학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의사로서의 신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국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의 이동욱은 예민하고 깊어진 눈빛으로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숫자가 중요한 냉철한 승부사 상국대학병원 총괄사장 구승효 역을 맡은 조승우는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심오한 눈빛으로 무게감을 싣는다.

'라이프'는 오는 7월23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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