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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시청률 소폭하락에도 수목극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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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모의법정 시험대 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슈츠'가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1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 5회는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기록한 4회 9.7%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슈츠'는 수목극 정상을 지켰다. 동시간대 방영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1부 4.7%와 2부 5.9%,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1부 3.0%와 2부 3.8%를 나타냈다.

한편 '슈츠' 5회에서는 역지사지의 두 사건을 맡게 된 최강석(장동건 분)과 최강석을 돕는 것과 동시에 모의법정이라는 시험대 위에 오른 고연우(박형식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이는 사건들이 절묘하게 결합되며 두 남자를 옥죄어 갔다.

'슈츠' 6회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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