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6월 일본에서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전국 6개 도시서 홀 투어를 개최한다.
25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GOT7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GOT7이 오는 6월 20일 일본에서 새 싱글 '더 뉴 에라(THE New Era)'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더 뉴 에라'는 쿨하고 파워풀한 느낌의 힙합곡으로 GOT7 멤버들의 한층 성숙한 모습과 강한 남성미를 담아냈다.
앞서 JYP는 24일 GOT7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 뉴 에라'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티저 영상은 '더 뉴 에라'의 일부 사운드와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하는 GOT7 멤버들의 비주얼이 조화를 이뤄 국내외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아울러 일본 신곡 '더 뉴 에라'는 5월 7일 현지에서 선공개 예정이다.
일본 새 싱글 앨범의 커플링곡인 '샤이닝 온 유(SHINING ON YOU)'는 리더 JB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한 곡으로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밝은 사운드의 곡이다.
GOT7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5월부터 일본 6개 도시를 도는 전국 홀 투어 'GOT7 Japan Fan Connecting Hall Tour 2018 'THE New Era''도 개최한다. 5월 15일 후쿠오카 선팔레스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 오사카 오릭스, 26일 히로시마 HBG홀, 28일 나고야 센츄리홀, 6월 18일~20일 3일간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23일 센다이 선플라자에서 총 9회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한편 GOT7은 올 상반기 방콕, 파리, LA, 뉴욕, 멕시코시티,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등 전 세계 17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GOT7 2018 WORLD TOUR 'EYES ON YOU'' 개최를 알렸다. 이번 월드투어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다. 서울 공연은 회당 6000석, 총 1만 8000석이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GOT7 2018 월드투어' 성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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