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복면가왕'의 동방불패가 역대 1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가왕 '동방불패'의 질주를 막기 위해 출격한다.
지난주 '게임보이' 유회승의 거침없는 상승세에 가왕 등극 이래 최대 고비를 맞았던 동방불패는 "계속하다 보니 욕심이 생긴다. 목표는 '복면가왕' 토털 랭킹 1위!"라며 5연승을 향한 강한 집념을 내비쳤다.
하지만 김구라는 "현재 가왕에 대한 익숙함 대 피로도는 50:50 정도다", "경연에 최적화된 가왕이지만,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라며 우려의 메시지를 전해 스튜디오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동방불패가 이번 가왕 방어전에서 승리한다면 5연승 가왕 차지연, 선우정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하현우, 소향의 뒤를 이어 역대 가왕 랭킹 3위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방불패의 연승에 제동을 걸기 위해 등장한 도전자들 또한 만만치 않았다고. "가왕을 불안하게 만들 존재다", "가슴을 파고드는 목소리다" 등의 극찬을 들었다. 초고수들의 연이은 등장에도 동방불패가 5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라이벌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복면가왕'은 15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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