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둘째 날 홈 경기 시구자를 선정했다.
넥센 구단은 "28일 경기 전 시구자로 배우 이본 씨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1993년 TV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가요계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당시 하이틴 스타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현재는 MBN에서 방영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시구를 하게 돼 영광스럽고 설렌다"며 "열심히 연습을 해 멋진 시구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씨는 또한 "무엇보다 올 시즌 히어로즈 선수단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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