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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울게하소서 정체는 김규종…3표 차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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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공연으로 팬들 만나" 근황 전해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SS501 김규종이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동방불패의 3연승을 저지하러 나선 복면가수 4인의 2,3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안테나와 울게하소서의 무대. 그 결과 안테나가 51대48로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울게하소서의 정체는 그룹 SS501 출신 김규종이었다. 그는 "혼자로는 정말 오랜만에 무대에 섰다"며 "SS501 때 워낙 큰 무대에서 활동했다 보니까 작은 무대에서 팬들과 교감하고 싶어서 소극장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그는 "제 노래를 들어주신 분들 중에 몇 분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음반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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