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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윤시윤X진세연X주상욱, 전장 삼각로맨스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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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일 밤 10시50분 방영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대군'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의 삼각로맨스가 전장(戰場)에서 폭발한다.

23일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 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제작 예인 E&M, 씨스토리) 제작진은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의 스틸을 공개했다.

'대군'은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윤시윤은 형에 대적해 사랑과 왕좌를 위해 핏빛전투를 벌일 왕위계승 서열 3위 은성대군 이휘, 주상욱은 세상을 삼키고자 하는 욕망 가득한 왕위계승 서열2위 진양대군 이강 역, 진세연은 형제가 사랑하는 운명의 여인 성자현 역을 맡았다.

24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이 오랑캐 정벌을 위해 행군하는 척박한 진지 속에서 각기 다른 연모의 감정을 표출하는 아슬아슬한 삼각로맨스 장면이 공개된다. 극중 이휘가 성자현을 고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말에 태우는 장면. 자현은 전쟁터로 나서야 하는 휘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전하고 휘 역시 터질 듯한 마음으로 자현과 이별한 후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으로 자현이 탄 말을 이강에게 넘긴다. 강이 자현에 대해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아는 휘는 강을 향해 자현에게 부담을 주거나 압박을 가하지 말 것을 부탁하고 강은 "걱정하지 마라, 귀하게 모실 것이니"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자현을 데리고 휘의 곁을 떠난다.

무엇보다 지난 5회에서 휘는 강의 멱살을 잡고 "형이 원하는 거 뭐든지 가져! 그 사람만 건들지 마"라며 강이 자현에게 접근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경고했던 터. 휘는 어째서 그토록 경계하던 강에게 자현을 맡길 수밖에 없는 것인지, 강은 어째서 진지까지 와서 자현을 데리고 가는 것인지, 자현은 운명의 정인과 이별하고 강과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삼각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스틸 속 장면은 지난 1월29일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비내섬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 분은 여러필의 대마와 액션팀까지 동원되어야 하는 대규모 신. 더욱이 세 사람의 엇갈리는 감정과 운명이 드러나야 하는 섬세한 신이었던 만큼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은 마지막까지 꼼꼼히 동선을 점검하며 웅장하면서도 감각적인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군'은 매주 토·일 밤 10시50분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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