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극본 정은영) 측은 27일 "박서준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2018년 5월 말 tvN 수목드라마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의 로맨스. '주군의 태양', '그녀는 예뻤다', '명불허전' 등 히트작들을 제작해온 본팩토리가 제작에 나선다.
박서준은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 역에 캐스팅 됐다. 박서준은 천상천하 유아독존, 신이 빚어낸 유일그룹 부회장 이영준 역을 맡았다. 우월한 기럭지, 절대비율 얼굴, 천재형 두뇌까지 완벽함에 자기애까지 더해져 성격은 우주 최고로 까칠한 인물이다.
박서준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영화 '청년경찰'과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까지 섭렵하며 드라마, 영화, 예능을 오가는 히트메이커로 떠올랐다. 2018년 첫 드라마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이 높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유료구독자수 450만뷰를 돌파한 히트 웹툰 원작이 지닌 탄탄한 신뢰와 박서준의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 작품성 높은 드라마를 만드는 tvN이 만나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이게 할 로맨스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5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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