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해진이 박기웅에게 커피트럭을 선물했다.
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의 동료 배우 박기웅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며 SBS '리턴' 촬영장을 훈훈한 우정으로 물들였다.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
박해진은 지난 13일 박기웅의 생일을 맞아 커피트럭을 준비, 박기웅의 촬영분이 있는 25일 '리턴' 촬영장에 과일바구니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커피트럭에는 "인호야, 드라마 촬영 다치지 말고 파이팅! 늘 응원한다"라고 적혀있다. 또한,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맛있게 드시고 파이팅 하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해진 씨가 최근 드라마 '사자'와 영화 '치즈인더트랩' 홍보로 바빴고, 박기웅 씨도 '리턴' 촬영으로 만날 시간을 정하지 못했다. 이에 박기웅 씨의 생일을 직접 챙기지 못한 걸 안타깝게 여겨 커피차를 선물하게 됐다"라며 "박기웅 씨를 '치즈인더트랩' 촬영 때도 인호라 부르며, 누구보다 챙겨온 만큼 두 배우의 서로 아끼는 마음이 귀감이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3월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