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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日 음반제작사와 계약…5월 데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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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식 홈페이지 티저 사이트 오픈, 현지 관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오는 5월 일본 데뷔를 확정했다.

23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여자친구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여자친구는 일본 유명 음반제작사 킹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고, 오는 5월 일본 데뷔 음반을 발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여자친구와 계약을 맺은 킹 레코드사는 인기 아이돌 음반 제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본 유명음반 제작 및 기획 업체이다.

2015년 데뷔곡 '유리구슬'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까지 연속 흥행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유의 스토리텔링이 담긴 탄탄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청순한 이미지에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파워청순'이라는 고유한 색깔을 구축한 여자친구인 만큼 일본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여자친구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 티저 사이트가 오픈되면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2월 28일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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