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수민, '초통령'의 상상 이상의 가창력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세뱃돈 소녀의 정체는 '보니하니' MC 출신의 '여자 유재석' 이수민이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새 가왕 '집시여인'에 맞서는 8명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두번째 듀엣 무대는 '세뱃돈 소녀'와 '학가이'가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로 꾸몄다.

이날 이수민은 여자 아이돌이라는 추측을 깼다. '보니하니'를 2년 가까이 생방송 진행하며 '초통령'으로 떠오른 이수민은 낭랑 18세. '쇼 음악중심' MC와 연기자로 활약 중인 '국민 여동생'이다.

이날 이수민은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노래도 출연했다"라며 "'보니하니'에서는 목소리를 톤업해서 진행했다. 원래 목소리는 중저음이다. 내 목소리로 노래해서 매력적이라는 칭찬을 들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