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정운찬 KBO 총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히스토릭 다저타운을 방문, SK 와이번스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 총재는 이곳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린 SK 선수단에게 경기시간 단축을 위한 스피드업 규정에 대해 설명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KBO 리그를 위한 클린베이스볼 실천을 강조했다.
염경엽 SK 단장과 트레이 힐만 감독은 정 총재의 캠프지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총재의 강조사항이 현장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정 총재는 18일(한국시간) 애리조나로 이동해 텍사스 및 넥센, LG, NC, kt 캠프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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