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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청룡은 '황금빛' 신현수…"긴장 많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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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마우스' 너무 팬"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복면가왕'의 '청룡'은 배우 신현수였다.

4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69대 가왕 '레드마우스'에 맞서는 8인 경연자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두번째 무대는 '청룡'과 '주작'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들은 가수 김광석의 곡 '그날들'을 듀엣곡으로 선택했다. '청룡'은 부드러운 보이스로, '주작'은 묵직한 음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결 결과 '주작'이 68대 31로 승리,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청룡'은 가수 존박의 곡 'I'm Your Man'을 솔로곡으로 불렀다. 가면을 벗은 '청룡'은 신현수.

신현수는 KBS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호 역을 연기하며 라이징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신현수는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 '레드마우스'를 볼 수 있겠구나 싶었다. 너무 팬이다"라고 웃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긴장도 너무 많이 됐다"며 "막상 무대에 오르니 즐거웠다. 무대에서 즐겁게 놀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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