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KBL 5라운드 DB와 경기에서 102-87로 승리를 거뒀다.
이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올해 기범이나 민국이 등 훈련까지 다 좋았던 거 같다. 초반에는 새깅 플레이를 하다가 점수차가 좀 났다. 벤치가 원하는 플레이를 선수들이 해줬다. 인식을 빨리 하고 캐치를 잘 해줬다. 국내선수들이 200% 활약을 해줬다. 6강에서 또 희망을 놓을 뻔 했는데 오늘 잘해주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장민국이 4쿼터 7점을 포함해 15점을 넣었다. 4쿼터 슛감을 박수를 받을 만 했다. 이상민 감독은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아직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면서도 "슛 감각은 우리 팀 선수중에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전자랜드처럼 붙는 선수들에겐 좀 어려워한다. 빅맨 라인업으로 나왔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슛을 던지라고 했던 게 잘 됐던 것 같다. 슛들이 잘 들어가면서 스스로의 슛 밸런스를 잘 잡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는 이날 승리에 대해 "6강이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오늘처럼만 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다음 경기에선 다르겠지만 오늘처럼만 해준다면 희망적이다. 오늘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패장 이상범 DB 감독은 "큰 게임을 이기고 그 다음 게임을 우려했던 부분이다. 그래도 13연승 해낸 것도 기특한 것이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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