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황정민이 영화 '생일잔치' 출연 관련, 입장을 밝혔다.
18일 소속사 샘컴퍼니는 조이뉴스24에 "'생일잔치' 시나리오를 받았다"며 "출연에 대해선 검토 중이다. 확정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생일잔치'는 이창동 감독 연출부 출신 이종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이다. 지난 세월호 참사 후 유족과 생존자들이 아픔과 상처를 딛고 치유해 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황정민은 연극 '리차드 3세'를 준비 중이다. '리차드 3세'는 황정민이 지난 2008년 '웃음의 대학' 이후 10년 만에 연극무대로 복귀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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