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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조영수·김이나 콤비 손잡고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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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라스'서 홍진영과 협업 예고 "트로트 작사 어려워"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홍진영이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김이나 콤비와 손잡고 컴백한다.

18일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오는 2월 7일 작곡가 조영수, 작사가 김이나의 협업으로 완성된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이미 컴백 일자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홍진영은 조영수·김이나 콤비 곡으로 컴백을 예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조영수와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와 '산다는 건' '내 사랑'으로 케미를 증명한 바 있어 이번 신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이나 작사가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트로트 작사는 쉽지 않다. 트로트의 타깃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울러야 한다"라며 홍진영과의 작업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홍진영은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엄지척' '따르릉' 등으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히트곡을 발표하며, 매 앨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인기 트로트 가수로 자리를 잡았다.

한편, 홍진영의 새 앨범은 2월 7일 수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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