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복면가왕' 나무꾼의 정체는 '자체제작돌' 세븐틴의 메인보컬 부승관이었다.
3라운드에서 승리한 '운수대통'은 가왕 결정전에 진출, 4연승에 도전하는 '레드마우스'와 한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대결을 예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2018년 첫 가왕전이 펼쳐졌다.
3라운드에서 '나무꾼'은 "3년을 연습한 곡"이라며 빅마마의 '연'을 선보였다. '운수대통'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부승관은 "올해 스물한살이 됐다"라며 "'복면가왕' 파일럿 방송부터 나가고 싶었다. 꿈꿨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찼다"라고 3라운드 무대를 떠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행복하고 후련하다. 앞으로다 더 기대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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