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설 흥행 강자 '조선명탐정3'가 오는 2월8일 개봉을 확정했다.
10일 쇼박스는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의 개봉일을 오는 2월8일로 알렸다. 구정 연휴를 앞둔 시기 개봉을 확정하며 올해도 설 연휴 흥행 예약에 나섰다.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1편과 2편 모두 설 연휴 개봉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올해도 명절 가족영화로 뜨거운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2월 개봉을 앞둔 한국영화 '리틀 포레스트' '게이트' 등과 흥행 대결을 펼치게 됐다.
영화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한편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2차 포스터에는 캐릭터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영화에서는 콤비 김민과 서필에 괴력을 지닌 여인 월영이 합류해 흡혈괴마 연쇄 살인이라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며 신선한 호흡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신출귀몰한 흑도포(이민기 분)의 뒤를 쫓으며 탈과학수사를 펼치고, 비밀 검객 천무(김범 분)의 방해에 맞서는 등 스릴과 웃음 사이를 오가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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