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양세형, 박나래, 에릭남, 써니, 나영이 글로벌 연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월 첫 방송하는 XtvN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각앙갹국 청춘남녀들의 색다른 로맨스를 담은 글로벌 미팅 리얼리티 프로그램.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찾기 위해 모인 글로벌 청춘들의 솔직, 과감한 썸과 연애를 선보일 전망이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는 양세형, 박나래, 에릭남, 써니, 프리스틴 나영이 출연자들의 로맨스를 지켜보며 카운셀링을 전하는 '사랑통역단'으로 출연한다. 일반인 출연자들은 첫 방송 전, 티저영상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에 살며 한국을 좋아하는 다국적 훈남훈녀 출연자들이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며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를 찾아와 합숙과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간다. 최종 커플을 결정하기까지 이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애정공세와 화끈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예정. 출연자들은 현실적인 도심속 일상 데이트를 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과 질투, 경쟁의 감정을 드러내고, 나아가 다양한 문화의 연애방식을 다채롭게 풀어내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로맨스를 통역해 줄 '사랑통역단' 5인의 연애 카운셀링도 관전포인트다. 양세형, 박나래, 에릭남, 써니, 나영은 글로벌 청춘남녀의 합숙과 데이트를 지켜보고, 그 과정 속에 숨겨진 썸의 단서를 캐치해 들려준다. 자칭 연애고수, 알고 보면 연애 허당인 이들이 들려줄 엉뚱하고도 신선한 연애 카운셀링이 어떨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이용수PD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오랜 기간 고심하며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사랑은 국경을 초월해 모두가 공통되게 느끼는 감정이라는 점에 착안해, 글로벌 청춘들의 솔직하고 리얼한 연애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PD는 이어 "촬영 전에는 한국, 프랑스, 영국, 일본, 모로코 등 서로 다른 국적을 지닌 출연자들의 문화차이를 걱정했다. 하지만 촬영을 진행해 보니 서로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갖고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전세계 공통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우리와 다른 문화권의 청춘남녀가 어떻게 썸을 시작하고 마음을 표현하는지를 리얼하게 담아 각양각색의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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