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신과함께'가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28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감독 김용화, 제작 (주)리얼라이즈픽쳐스, (주)덱스터스튜디오)은 일일관객수 49만5천62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신과함께'는 누적관객수 569만7천500명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개봉, 8일 만에 약 570만 관객수를 끌어모은 것.
'신과함께'는 개봉 첫날 40만6천409명, 21일 40만1천456명, 22일 49만7천817명, 26일 43만121명, 27일 49만5천628명을 동원하며 평일 평균 40만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 흥행세라면 영화는 이날 6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손익분기점 또한 넘어서는 것. 1,2부가 동시 촬영된 '신과함께' 손익분기점은 관객수 1천162만 명이다. 한 편 당 약 600만 관객수가 손익분기점인 셈이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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