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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측 "정규5집, 새로운 시도 돋보이는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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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5년 5개월 만의 정규앨범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5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윤하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정규앨범 '레스큐(RescuE)'를 발표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롭고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앨범"이라고 밝혔다.

'실체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라는 뜻을 가진 앨범은 올해 서른 살이 된 윤하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함과 동시에 리스너들에게는 새로운 빛을 준다는 의미다.

윤하의 기존 음악적 색깔뿐만 아니라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그루비룸(GroovyRoom)의 트렌디함을 더한 음악까지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앨범은 식케이, pH-1, 브라더수, 챈슬러, DAVII 등 가요계 핫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타이틀곡 '퍼레이드(Parade)'는 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그루비룸이 작곡과 편곡, 히트 작사가 서지음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 그루비룸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트렌디한 멜로디와 더욱 섬세해진 윤하의 목소리가 돋보인다.

이밖에도 지난 11일 디지털싱글로 선공개한 '종이비행기(HELLO)'를 포함해 '없던일처럼', '에어플레인 모드(Airplane mode)', '예지몽', '필(FEEL)', '가', '답을 찾지 못한 날', '프로포즈' 등 총 열한 개의 트랙으로 앨범이 구성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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