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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7일 만에 500만 고지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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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흥행 승자로 우뚝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신과함께'가 개봉 일주일 만에 500만 고지에 올랐다.

26일 오후 3시 경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감독 김용화, 제작 (주)리얼라이즈픽쳐스, (주)덱스터스튜디오)의 누적 관객수는 개봉 7일차 500만 명을 넘어섰다.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신과함께'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매일 기록적인 스코어를 보여주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23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하루 뒤인 24일에는 300만 관객을 모았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 400만 고지에 안착했다.

이어 26일 오후 50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모은 '신과함께'는 이날 오후에도 50% 가까운 예매율로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의 주역들은 500만 감사 인증샷으로 관객에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신과함께-죄와 벌' 500만 관객 돌파 여러분들이 귀인입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진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김용화 감독의 모습이 사진에 담겼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용화 감독의 신작이자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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