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2년 울산 현대 철퇴 축구의 추억을 꺼내들었다.
신 감독은 16일 일본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일본전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이근호(강원FC)-김신욱(전북 현대) 투톱을 배치했다. 둘은 지난 2012년 울산에서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당시 투톱으로 호흡을 맞춰 우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
미드필드에는 김민우(수원 삼성)-주세종(FC서울)-정우영(충칭 리판)-이재성(전북 현대)를 내세웠다. 정우영이 수비진과 호흡하고 주세종이 전방으로 패스를 뿌린다.
수비는 김진수(전북 현대)-윤영선(상주 상무)-장현수(FC도쿄)-고요한(FC서울)이 나선다. 골문은 조현우(대구FC)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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