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비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비는 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드래곤시티에서 새 앨범 '마이 라이프 애(MY LIFE 愛)'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는 "신곡을 꾸준히 냈지만 앨범은 정말 오랜만이다. 굉장히 설레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또 데뷔 15주년에 대해선 "정말 감사드리고 믿기지가 않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전했다.
비는 '마이 라이프 애'를 통해 힙합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비만이 할 수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비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기념, 앨범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며 팬들을 위한 스페셜 패키지 앨범을 준비했다.
'마이 라이프 애'는 비의 '널 붙잡을 노래' 등 비의 곡을 다수 작업한 R&B 프로듀서 태완(C-LUV)과 함께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태완은 이번 앨범 수록곡 '다시'와 '입에 달아(Baby Baby)', '선샤인(Sunshine)' 작업을 함께했다.
타이틀곡 '깡'은 프로듀싱 팀 매직맨션(MagicMansion)의 작업한 일렉트로닉 트랩 비트의 곡이다. 수십 가지의 현란한 사운드 믹스와 알앤비 멜로디 라인에 파워풀하고 개성 있는 비트 사운드와 반대로 강하지만 부드러운 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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