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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 장서희 "센 이미지 깨고 싶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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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메이트'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배우 장서희가 예능 '서울메이트'를 통해 센 이미지를 깨고 싶다고 했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자신의 집에서 외국인과 생활하게 된 장서희는 "드라마 끝난지 얼마 안 됐다. 바로 예능에서 인사드리게 돼서 반갑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제가 강한 캐릭터의 작품을 많이 하다 보니 저에 대해 선입견이 세고 독하고 이런 이미지로 생각하셨던 것 같다. '언니는 살아있다'로 좀 희석이 됐는데 이번 기회에 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하게 됐다"고 바람을 전했다.

'서울메이트'는 아주 특별한 호스트와 아주 특별한 이방인의 아주 특별한 서울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김준호, 김숙, 정서희, 이기우가 자신의 집을 게스트하우스 삼아 외국인과 홈셰어를 하며 겪는 일들과 2박3일간 서울 여행을 하는 외국인 게스트의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11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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