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정소민이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제작 영화사 집)에 출연한다.
6일 오후 소속사 젤리피쉬는 조이뉴스24에 "정소민이 '골든슬럼버'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골든슬럼버' 측도 "정소민이 '골든슬럼버'에 출연하는 게 맞다"라고 전했다.
'골든슬럼버'는 거대한 권력에 의해 암살범으로 지목된 후 온 세상에 쫓기게 된 평범한 남자(강동원 분)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골든슬럼버'는 영화 '마이 제네레이션'(2004), '세번째 시선'(2006),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2006) 등에서 메가폰을 잡은 노동석 감독의 연출작이다. 앞서 배우 강동원을 비롯해 한효주, 김의성, 김대명, 김성균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이후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빅맨', '디데이',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스물', '아빠는 딸' 등 부지런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 출연, 로코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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