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황치열이 9일 신곡 발매를 깜짝 발표했다.
2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이 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형태의 신곡을 공개한다. 황치열의 대표곡 '매일 듣는 노래'를 잇는 짙은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그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연장선이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발표한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 이후 5개월 만이다.
데뷔 10년 만에 발표한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데 이어 남자 솔로가수로는 2013년 조용필의 ‘Hello' 이후 4년 만에 최다 판매량인 1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원, 음반, 음방을 올킬하는저력을 발휘했다.
더욱이 '매일 듣는 노래'가 지금까지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 중인 가운데, 5개월 만의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한 것. 11월은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인기가수들의 컴백이 대거 예고된 상황 속에 황치열이 또 다시 저력을 발휘하며 음원차트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한편, 황치열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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