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마녀의 법정'이 1시간 지연방송 영향으로 시청률이 대폭 하락했다. 그럼에도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밤 방송된 KBS 2TV '마녀의 법정'은 7.6%에 그쳤다. 지난주 방송분(11.0%) 보다 3.4%포인트 하락했다.
야구 중계로 인한 1시간 지연방송 탓이었다. 한창 상승세를 탄 '마녀의 법정'인 만큼 아쉬움이 컸다. 그럼에도 '마녀의 법정'은 월화극 중엔 1위를 기록했다.
SBS '사랑의 온도'는 6.5%와 7.9%를 기록했다. 평균시청률 7.2%. MBC '20세기 소년소녀'는 2.8%와 3.1%에 그쳤다. 평균 2.95%다.
한편, 이날 '마녀의 법정'에서 마이듬(정려원 분)은 엄마 실종 사건과 '형제공장 성고문 사건'의 연관성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또한 이듬은 여진욱(윤현민 분)과 함께 채팅앱을 통한 '여고생 성매매 사건'을 맡으며 앙숙 콤비 케미를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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