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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클럽' CP "화요일 밤 흑역사 끊어줄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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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밤 11시10분 KBS 2TV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KBS 김호상 CP가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에 대해 "화요일 밤 흑역사를 끊어줄 구세주"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열린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제작발표회에서 TV프로덕션9 담당 김호상 CP는 "화요일 밤 암흑기가 지속되고 있다. '용띠클럽'은 흑역사를 끊어줄 구세주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용띠클럽'은 함께일 때 두려울 게 없었던 철부지 친구들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담은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 연예계 대표절친 5인방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이 처음 떠난 5박6일간의 우정여행을 담아냈다.

이어 김 CP는 "'용띠클럽' 5인방의 캐스팅이 다 된것 만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데 (촬영에) 열심히 임해줬다니 고맙다"라며 "예능국은 '용띠클럽'을 계기로 화요일 밤이 다시 살아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또한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용띠클럽'은 오늘(10일) 밤 11시10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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