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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완성도에 이유있다…막강 팀워크 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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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부터 김주혁-천우희 공조 그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아르곤'이 남다른 팀워크를 비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9일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연출 이윤정,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현장 스틸을 방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본 삼매경에 푹 빠진 김주혁(김백진 역)이 진지한 눈빛을 빛내면서도 촬영 중간 중간 웃음꽃을 피우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휴대폰 카메라로 현장을 저장하며 현실에서도 기자의 면모를 보여주는 천우희(이연화 역)의 모습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는 박원상(신철 역)을 비롯해 촬영 쉬는 시간에도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빈틈없는 연기 호흡의 비결을 느낄 수 있다.

호평 속에 지난 4일 첫 방송된 '아르곤'은 진실을 위해 달려가는 기자들의 생생한 현실과 고뇌를 담아냈다는 호평을 얻었다.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탐사보도극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촘촘한 대본과 배우들의 호연, 감성적인 연출, 진실을 찾으려는 기자들의 고군분투가 던진 묵직한 주제의식도 돋보였다.

3회부터는 각양각색 개성을 가진 '아르곤' 팀원들의 맹활약이 펼쳐진다. 미드타운 붕괴 사건 이후 공조를 시작한 김백진, 이연화의 취재기가 안방을 찾는다. 담당 분야부터 취재 스타일까지 다르지만, 진실을 찾으려는 목표만은 같은 팀원들의 이야기가 밀도 있게 펼쳐진다.

제작진은 "'아르곤'의 활약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김백진과 이연화의 공조부터 개성 강한 팀원들의 모습들이 보다 심도 있게 그려진다. 폐지 위기까지 몰린 '아르곤'이 어떻게 신념을 지켜 나갈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아르곤'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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