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효리네 민박'의 아이유와 이효리가 오름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연출 정효민 마건영)에서 이효리와 아이유는 새로운 손님을 맞이한 후 휴식을 취했다. 이효리는 본인이 평소에 즐겨 찾던 오름을 아이유에게 소개해주고자 함께 산책을 가기로 결정했다.
오름에 도착한 이효리는 이곳이 얼마 전 발매한 정규 6집의 수록곡인 '서울(Seoul)'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오름이라고 소개했고, 아이유는 눈앞에 펼쳐진 그림 같은 오름의 풍경을 바라보며 '비현실적인 곳'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황금빛 노을을 바라보며 바람을 느끼던 이효리는 '서울'의 안무를 보여주며 즉흥적으로 춤을 추었고, 이 모습을 바라보던 아이유는 "자유로워 보인다"며 한참 동안 노을을 감상했다. 한편, 오름을 보며 좋아하는 아이유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아이유를 향한 애정 어린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감상하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이효리와 아이유의 오름 데이트는 오는 3일 저녁 8시50분 방송되는 '효리네 민박'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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