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청춘시대2'가 '청춘시대' 3개월 후 이야기로 시작을 알린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1회에서는 3개월간의 중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윤진명(한예리 분)과 이를 환영하기 위해 공항까지 마중 나간 정예은(한승연 분), 송지원(박은빈 분), 강이나(류화영 분), 유은재(지우 분)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1년 전, 식물인간 상태였던 동생이 죽고 엄마가 수감된 상황에서 "길을 잃은 것 같다"던 진명. 전 재산을 털어 난생처음 중국으로 해외여행을 떠났고 한국에 들어와 핸드폰을 켠 순간, 데리러 가겠다는 하메들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누군가의 즉흥적인 제안으로 예은, 지원, 이나, 은재가 진명을 맞이하러 가게 된 것. 모였다 하면 예측할 수 없는 사건과 웃음이 터지는 하메들은 상봉 현장이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청춘시대2'가 '청춘시대' 3개월 후의 이야기로 포문을 연다. 3개월간의 중국 여행을 마친 후 한국에 돌아온 진명과 새 삶을 위해 벨에포크를 떠나는 이나의 이야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며 "이를 위해 강이나 역의 류화영이 1회에서 특별 출연, 변치 않는 하메 케미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춘시대2'에서는 지난여름 진명에게 쉼터가 돼주었던 연인 박재완 역의 윤박과 극단적인 자격지심으로 예은을 납치, 데이트폭력이라는 아픔을 남긴 고두영 역의 지일주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며 "류화영, 윤박, 지일주가 언제, 어떻게 등장할지 기대하면서 시청해달라"고 전했다.
'청춘시대2'는 '청춘시대' 1년 후,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다시 모인 하메들, 그리고 새로운 하메 조은(최아라)의 청춘 셰어라이프를 그릴 예정이다. '청춘시대'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영혼의 단짝이라 불리는 박연선 작가와 이태곤 감독이 '청춘시대2'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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