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이 '대륙의 스케일'로 내조에 나섰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우효광을 위한 추자현의 특급 내조 현장이 공개된다. 우여곡절 끝에 21일 동안 떨어져있던 남편 우효광과 상봉한 추자현은 그를 위해 치킨 100인분 만들기에 나선다.
지난 주 추자현은 우여곡절 끝에 21일 동안 떨어져있던 남편 우효광과 상봉했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13시간 동안 푹 끓인 닭죽을 먹으며 비행의 피곤함을 풀었다. 다음날 아침 추자현은 닭죽을 만들어 준 남편을 위해 통 큰 내조를 준비했다.
추자현은 양손 가득 생 닭을 들고 왔다. 바로 해발 3,000m 산에서 촬영 중인 우효광과 그의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대접할 치킨 100인분에 만들기로 한 것. 추자현은 호텔방에서 큰 대야에 쌓인 100인분 생닭에 일일이 칼집을 내고 맥주로 잡내 제거를 하는가 하면, 맨손으로 밑간까지 척척 해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스페셜 MC 김숙은 "추자현 씨 진짜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닭에 튀김 옷까지 입힌 추자현은 고민에 잠겼다. 작은 호텔방에서 100인분의 닭을 튀기는 것이 문제였던 것. 고심하던 추자현은 뭔가 떠오른 듯, 반죽된 닭 100인분을 어디론가 향하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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