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가수 주니엘이 데이트폭력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주니엘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신곡 '라스트 카니발'에 대해 설명하며 "데이트 폭력을 주제로 쓴 노래다. 내가 직접 데이트 폭력을 경험한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이었지만 피해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었다. 피해자들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경각심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주니엘은 지난 8일 신곡 '라스트 카니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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