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효리네 민박'이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연출 정효민, 마건영)은 시청률 7.508%(이하 전국일일 기분)을 기록했다. 지난 7월 기록했던 7.2%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넘어선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컴백을 앞두고 느낀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박수칠 때 떠나는 것도 좋지만 차근차근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선배 가수로서 경험한 감정들에 대해 진지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아이유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이효리의 의외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아이유는 "새 앨범 녹음을 끝내고 쓸쓸함을 느낄 무렵, 민박집 직원으로 오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에서 부부와 함께 보내는 하루하루가 소중해 "시간이 가는 게 아쉽다"는 속내를 털어놔 민박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JTBC '비긴 어게인'은 4.778%의 시청률을 나타내 지난 방송분과 비교해 소폭 하락한 기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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