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자친구는 1일 오후 4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에도 팬송 '그루잠'을 수록한 여자친구는 "우리 마음을 표현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우리가 있는 건 버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표현할 방법이 많지 않다고 느꼈다"며 "그래서 앨범에 팬분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서 팬송이 나오면 팬들이 그래도 여자친구가 우릴 많이 사랑하는구나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그루잠'은 팬 버디에게 보내는 새로운 팬송으로 멤버들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귀를 기울이면'으로 서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사랑 넘치는 소녀들의 마음을 담았다. 이전 활동곡보다 복잡해진 코드웍과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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