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 (주)무비락)의 촬영 현장스틸이 공개됐다.
31일 오전 투자·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서준-강하늘의 최강 호흡과 훈훈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현장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
이번에 공개된 현장스틸에서는 박서준과 강하늘의 가식 없는 진솔한 매력과 찰떡 호흡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두 배우의 유쾌한 모습에서 촬영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그대로 묻어 나온다.
특히 극 중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두 배우의 스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환한 웃음과 함께 뒤돌아보는 박서준과 깜찍한 표정으로 윙크하는 강하늘의 모습은 혈기왕성한 청춘의 매력은 물론, 꾸밈없는 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특히 박서준과 강하늘의 젊고 유쾌한 에너지를 엿볼 수 있어 이들의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두 배우를 한 컷에 담아낸 스틸은 영화 속 못지 않은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준다. 소품을 들고 천진난만하게 장난을 주고 받는 모습을 비롯, 촬영 중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브이 포즈를 하는 모습, 익살스런 표정과 장난기 가득한 제스처로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두 배우는 영화 속 캐릭터 기준과 희열을 쏙 빼닮아 눈길을 끈다.
박서준은 "강하늘과 좋았던 연기 호흡 덕분에 촬영 내내 추웠지만 마음은 따뜻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또한 "박서준과 함께 있는 순간이 즐거웠고 그 분위기가 카메라에 그대로 담긴 것 같아 만족한다"고 전했다.
또한 청년경찰들의 정신적 지주 양교수(성동일 분)와 카리스마 넘치는 선배 주희(박하선 분)의 스틸 또한 영화의 흥미를 더해준다.
'청년경찰'은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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