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손연재와 열애를 인정한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연인에 대해 자연스럽게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연출 박민정)의 '조동아리' 코너에는 가수 김태우,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 최종훈, 다비치 강민경이 출연했다.
최근 체조요정 손연재와 열애를 사실로 인정한 최종훈은 유재석이 "나와도 괜찮은 거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미소를 보였다. 김태우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손연재에 대해 언급하며 "나는 결혼했는데도 그 기사를 보니 최종훈이 싫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최종훈은 손연재와의 열애를 자연스럽게 언급했다. 그는 "5개월 정도 됐다고 말한 뒤 이홍기에게 손연재를 가장 먼저 소개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홍기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말한 뒤 "이홍기가 제일 먼저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런가하면 최종훈은 과거 절친한 사이였던 강민경과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강민경을 가리켜 "워낙 얼짱으로 유명했다"며 "주변 친구들과도 친했기 때문에 민경이를 보러 서울에서 일산까지 가서 놀았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경은 "그 때 일산에 일이 있어 온 거라더니 날 보러 온 것이었나"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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