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무한도전'이 감동의 퇴소식 현장을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오는 22일 '진짜사나이' 특집 마지막회를 방송하는 가운데 멤버들의 퇴소식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명수를 필두로 멤버 한 명 한 명 명예사단증을 받고,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가슴 뿌듯한 순간을 마주하며 감동의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2박 3일이라는 시간 동안 화생방을 비롯해 주요 군사 훈련을 열심히 받은 멤버들은 퇴소식으로 대망의 '진짜사나이' 특집을 마무리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 선 공개된 스틸 속에는 멤버들의 가슴 뿌듯한 순간이 담겼다.
멤버들은 ‘분대장’으로 좌충우돌했던 박명수를 필두로 제30기계화보병사단 퇴소를 명 받고 명예사단증을 받는다. 스틸 속에는 문서에 나란히 손을 대고 엄숙하게 퇴소식을 치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음과 동시에, 매서운 눈빛으로 변신한 박명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멤버들의 이 같은 늠름한 모습과 함께 퇴소식 전 격렬했던 훈련의 여운이 담긴 멤버별 베스트 컷도 공개됐다.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박명수의 물 마시는 스틸을 비롯해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자신들에게 주어진 훈련에 최선을 다한 뒤 휴식을 취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뿌듯한 퇴소식 현장과 함께 박명수를 비롯한 멤버들의 감동 소감도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멤버들을 관리 감독했던 '흑곰교관'이 선글라스를 벗고 페이스오프한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측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훈련의 순간들이 펼쳐질 예정"이라면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퇴소라는 뿌듯한 순간을 맞이할 멤버들의 모습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22일 '무한도전'에서는 '진짜 사나이' 마지막회와 함께 '안 개의치 않은 바캉스' 편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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