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하는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이 고척돔 2만석 좌석을 모두 팔아치우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오는 8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워너원의 데뷔 무대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이 팬클럽 대상 선예매 티켓 매진에 이어 지난 13일 오후 8시 오픈한 일반예매까지 오픈과 동시에 2만석이 전석 매진됐다.
특히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의 티켓 오픈 전부터 예매처 사이트의 접속자 수가 폭주하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국민 프로듀서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며 선예매와 일반예매 모두 초고속 매진됐다.
이번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쇼케이스(Showcase)와 콘서트(Concert)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무대로, 데뷔 무대로는 이례적으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돼 아이돌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데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부터 엄청난 화제를 낳으며 역대급 데뷔 서막을 올릴 준비 중인 보이그룹 워너원은 이번 프리미어 쇼콘에서 최초로 데뷔 앨범의 신곡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워너원 멤버들 역시 '프리미어 쇼콘' 매진 소식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팬들의 아낌 없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더욱 완성도 높은 데뷔 무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오는 8월 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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