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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마이웨이' 포상휴가 논의 중 "배우·스태프 스케줄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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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종영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월화극 1위 '쌈, 마이웨이'가 포상휴가를 계획 중이다.

오는 11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쌈, 마이웨이'는 마지막까지 쫄깃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 통통 튀는 캐릭터의 향연,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매 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쌈, 마이웨이'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최근 포상휴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쌈, 마이웨이'가 최근 제주도 포상휴가를 결정하고 출연진 스케줄을 조정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쌈, 마이웨이' 관계자는 "포상휴가를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휴가 시기와 장소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주연배우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측도 "스케줄을 조율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후속은 '학교2017'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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