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래퍼 펀치넬로가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힙합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첫방송 된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연출 이지혜)에 펀치넬로가 등장, 1차 예선을 통과했다.
이날 방송에서 펀치넬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를 알리는 것이 (방송 출연의) 최종 목표"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펀치넬로는 클럽 에스키모와 하이그라운드 소속이다. 뛰어난 실력으로 이미 힙합씬에서는 유명한 래퍼다.
래퍼 플로우식, 식케이, 라이브, 오왼과 함께 작업한 곡 '응 프리스타일'의 유튜브 조회수는 현재 이 시각(1일 오후 기준) 1천900만뷰에 달한다. 이 곡은 유튜브에서 동영상 채널 광고 음악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프로듀서 군단도 펀치넬로를 가장 눈여겨보는 신예 래퍼로 꼽았다. 래퍼이자 프로듀서 타이거JK는 펀치넬로에 대해 "약간 천재적인 음악성을 갖고 있다"며 칭찬했다.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는 "펀치넬로가 나온다고 해서 되게 놀랐다"며 "트랜디함 속에서 자기 색깔을 만들 수 있는 래퍼"라고 말했다.
한편,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