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박정현이 7월 하와이에서 결혼한다.
26일 박정현의 소속사 캐치팝엔터테인먼트는 "박정현이 7월 15일에 하와이에서 양측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예식을 올린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두사람은 3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이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예비 신랑과 가족분들이 일반인임을 감안하여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됨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현의 예비신랑은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현재 영어를 가르치며 강단에 서고 있는 대학 교수다. 박정현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 3년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 앞서 2015년 1월 열애 소식이 공개된 이후 박정현은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남자친구의 존재를 드러낸 바 있다.
박정현은 결혼 후에도 한국에서 거주할 예정으로, 가수로서 팬들을 지속적으로 만난다.
소속사는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박정현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멋진 음악과 공연활동으로 보답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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