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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최종화, 역대 최고 시청률…11명 '워너원'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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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탈락…11명 데뷔 멤버 탄생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가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연출 안준영) 최종화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5.2%, 최고 5.7%를 기록했다.

이날 국민 프로듀서의 손끝에서 11명의 데뷔 멤버가 탄생했다. 11명의 멤버들은 국민 프로듀서들이 지어준 '워너 원(Wanna One)'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하는 기쁨을 맞았다.

11명 멤버는 하성운(11등), 배진영(10등), 황민현(9등), 윤지성(8등), 라이관린(7등), 박우진(6등), 옹성우(5등), 김재환(4등), 이대휘(3등), 박지훈(2등), 강다니엘(1등)이다.이들과 함께 마지막 무대를 준비했던 9명의 멤버들은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안타깝게 고배를 마셨다.

이날 방송은 '나야 나' 단체 무대로 막을 열었다. 이어 마지막 미션인 데뷔 평가무대 연습 과정과 연습생들이 땀 흘리며 준비한 최종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열 명씩 팀을 이뤄 '슈퍼 핫(Super Hot)'과 '핸즈 온 미(Hands on Me)' 두 무대를 선보였다. 연습생 20명이 함께 준비한 발라드 곡 '이 자리에(Always)' 무대도 공개됐다.

연습생들의 최종 등수만큼이나 데뷔 평가곡의 센터를 차지할 주인공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쏠렸다. 이대휘, 강동호, 김사무엘, 유선호, 라이관린, 김종현, 안형섭, 하성운, 임영민, 최민기로 구성된 '슈퍼 핫(Super Hot)' 무대의 센터는 하성운이 낙점됐다. 이어 강다니엘, 박지훈, 배진영, 박우진,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 김재환, 주학년, 정세운으로 구성된 '핸즈 온 미(Hands On Me)' 무대의 센터는 배진영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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