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남지현을 유혹하기 위해 나선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측은 8일 노지욱(지창욱)이 은봉희(남지현)을 향해 아낌없이 애정을 뿜어내는 사랑꾼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커플 설거지'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욱과 봉희는 주방에 나란히 서서 고무장갑을 끼고 함께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지욱은 봉희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그윽한 유혹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봉희는 고개를 살짝 숙인 채 싫지 않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더욱 가까이 다가온 지욱을 향해 단호한 손짓을 한다.
바짝 달라붙어 귀여운 신혼부부의 아우라를 뿜어 내는 두 사람의 모습과 지욱이 탁자에 기대어 자신의 눈에 봉희의 일거수일투족, 모든 행동과 모습들을 담으려는 듯한 로맨틱한 눈빛은 심쿵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남지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한 지창욱은 본격적으로 애정 표현을 아낌없이 쏟아내기 시작한다. 여전히 철벽을 치는 남지현과 이에 굴하지 않고 애정이 듬뿍 담긴 유혹의 눈빛을 보내는 지창욱의 로맨틱한 모습이 펼쳐지는 것.
제작진은 "19-20회에는 지욱이 봉희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라며 "지욱이 봉희의 마음을 되돌려 이들의 쌍방 로맨스가 시작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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