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귓속말'이 신작 공세 속에서 굳건하게 1위를 지켰다. '파수꾼'과 '쌈, 마이웨이'가 나란히 5%대 시청률을 보인 가운데 '파수꾼'이 간발의 우위를 점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귓속말'은 19.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7.0%를 뛰어넘은 성적으로, 20%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날 첫방송을 시작한 MBC '파수꾼'과 KBS2 '쌈,마이웨이'는 '귓속말'의 높은 벽에 막혀 한자리수로 아쉬운 출발을 했다.
'파수꾼' 1부와 2부는 각각 6%와 5.7%의 시청률을 기록, 전작 '역적'의 마지막회가 기록한 13.8%에 못 미쳤다. 다만 '파수꾼'은 '쌈, 마이웨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월화극 2위에 올랐다. '쌈, 마이웨이'는 5.4%로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첫 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2.9%, 최고 3.5%를 기록하며 호평 속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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