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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했지만"…규현, 입대 전날 '라스' 출연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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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10주년 특집 녹화, 제작진과 협의 끝에 참여하기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입대 전까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 일정을 소화한다.

22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규현 씨는 지난 3일 공식적인 마지막 녹화를 마쳤고 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 군대 전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된다. 이 녹화 분은 오는 24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녹화를 마친 후 규현 씨와 제작진은 서로 상의한 끝에 훈련소 입소 하루 전날인 24일 '라디오스타'의 10주년 특집 녹화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녹화 분은 '라디오스타'의 10주년과 가장 가까운 날인 31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규현은 오는 31일 방송까지 시청자들과 만난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라디오스타' 막내 MC로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주신 규현 씨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군 복무를 건강하게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하고 규현 씨의 빛나는 의리로 10주년 특집은 더욱 뜻깊은 방송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규현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규현은 오는 2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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