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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도 '추리의여왕', 7회 연속 수목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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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최강희, 새로운 사건으로 다시 얽히게 돼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황금연휴 속 '추리의 여왕'이 독주를 이어갔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 9회는 전국 시청률 9.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7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동시간대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6.4%를 기록했고, SBS는 영화 '굿바이 싱글'을 대체 편성해 6.1%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승(권상우 분)이 설옥(최강희 분)의 진술을 포기하고 작별인사를 건네지만 새로운 사건으로 다시 얽히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완승은 장도장(양익준 분)을 살인미수로 잡아넣기 위해서는 설옥의 증언이 필요한 상황. 하지만 변호사지원(신현빈 분)은 설옥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에 설옥의 증언을 포기했다.

하지만 살인사건 소식에 홍소장(이원근 분)과 함께 나타난 완승. 그때 설옥 역시 피해자 집을 서성였다. 피해자가 경미(김현숙 분)의 반찬가게 단골이었던 것. 방송말미 '민간인 프로파일러'로 경찰서에 나타난 설옥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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